**"생존왕: 부족전쟁"**은
TV조선에서 방영된 정글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최고의 생존 능력을 가진 참가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리얼리티로, 다양한 배경을 가진 12명의 출연자가 팀을 이루어 정글에서 생존하는 능력을 겨룹니다. 참가자들은 각각 피지컬, 생존 기술, 멘탈을 시험하며 총 10일간 자급자족의 방식으로 살아남아, 최종적으로 생존왕을 가리게 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과거 인기 프로그램인 **"정글의 법칙"**으로 유명해진 김병만의 복귀작으로 주목받았습니다. 김병만은 자신이 정글에 대해 자부심이 있었지만,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특수부대 출신이나 올림픽 메달리스트 같은 강력한 참가자들과의 경쟁에서 긴장과 부담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기존 서바이벌 예능과 달리, 각 팀이 극한의 자연 환경에서 다양한 생존 과제를 수행하며 팀워크와 전략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참가자 중에는 격투기 선수 추성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태환, 해병대 출신 아모띠 등이 포함되어 다양한 신체 능력과 생존 기술을 가진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김병만이 TV조선의 신규 예능 **‘생존왕’**을 통해 다시 정글 서바이벌로 복귀한 배경에는 그가 오랜 시간 함께한 SBS '정글의 법칙' 팀과의 갈등이 있었습니다. 김병만은 '정글의 법칙'을 이끌며 오랜 시간 팀워크를 쌓아왔으나, 해당 프로그램의 전 제작자인 김진호 PD가 새롭게 기획한 **'정글밥'**에 참여하지 못한 것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한 바 있습니다.
김병만은 정글 서바이벌에 대한 자부심이 있었으나, '정글밥'이 생존보다는 식문화 교류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면서 그와의 방향성이 달라진 것으로 보입니다. 김진호 PD는 이에 대해 "김병만의 서운함을 이해한다"고 밝혔으며, '정글의 법칙'을 함께한 시간에 대한 감사를 전했습니다
TV조선의 **'생존왕: 부족전쟁'**은 12명의 정예 멤버들이 4개의 팀으로 나뉘어 생존력을 겨루는 서바이벌 예능입니다. 참가자들은 스포츠, 연예, 군사 경험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인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자의 강점을 살려 팀을 이끌고 치열한 경쟁을 펼칩니다.
첫 번째 팀은 '정글의 법칙'으로 잘 알려진 김병만이 이끄는 팀으로, 배우 김동준과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정지현이 함께합니다. 이 팀은 주로 김병만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뛰어난 생존 기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두 번째 팀은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 그리고 핸드볼 선수 출신 박하얀이 팀을 이루어 강력한 피지컬과 스포츠 정신을 발휘합니다.
세 번째 팀은 이승기를 주축으로 정보사 출신 강민호와 해병대 수색대 출신 아모띠가 합류해, 전략적인 생존 기술과 군사 훈련에서 얻은 경험을 살립니다.
마지막 팀은 수영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태환, 축구 선수 출신 정대세, 그리고 육상 선수 김민지가 함께하며, 스포츠 선수들의 자존심을 걸고 팀을 이끌어 나갑니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뛰어난 생존력뿐만 아니라 팀 간의 협력과 경쟁을 강조하며, 야생 속에서의 다양한 생존 도전을 통해 긴장감 넘치는 순간을 선사합니다.
김병만은 **'생존왕'**에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과 함께 다시 한번 정글에서 생존 기술을 겨루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